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다인엔터테인먼트 소속 영화배우이면서 탤런트인 배우 정희태씨를 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1일 구청장실에서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남구 홍보대사는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정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등을 통해 남구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우 정희태씨는 울산 남구 장생포 출신의 배우로서 진범, 어린의뢰인, 힘을 내요 미스터리 등 다수 영화 출연과 미쓰리, 자백, 미스터 선샤인 등 드라마 와 다수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역대급 흥행속에 마무리된 2019년 울산고래축제에 코믹하고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총 4편의 고래축제 홍보 영상물 제작에 주연으로 참여하였으며, 롯데시네마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장생포 울산고래축제를 전국에 알려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배우 정희태씨가 향후 남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 홍보와 구민화합을 도모하는 등 남구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