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관내 기존 모범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재심사를 시행했다.
서구는 위생등급제 전면 시행으로 신규 모범음식점은 지정하지 않고, 기존 모범음식점에 대한 현지조사를 거쳐 위생과 서비스가 우수한 46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재 지정했다.
또한, 음식점 통합인증제인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은 업소에 대한 사후평가도 진행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서구는 11개 업소가 인증을 받았다.
위생등급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위생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와 위생용품 제공 및 다양한 홍보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