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배추심기’를 실시했다.
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마명리 68번지 일원 990㎡의 휴경지에 배추 약 850포기와 무 1,000여 개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김장 김치로 만들어 겨울나기가 더 힘든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비롯한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초 ‘사랑의 송편 빚기’를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