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문화유산 사진특별전을 실시한다.
2019 청주 문화재 야행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충북의 찬란했던 역사를 상징하는 문화유산 사진 50여점과 쉽게 볼 수 없었던 문화재 옛 사진과‘하늘에서 본 문화유산’영상 자료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충북도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3개년에 걸쳐 발간하였던 ‘충청북도문화재대관’에 수록된 4000여장의 사진 중 엄선한 것으로, 충북 문화유산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주 야행 진행 기간 중인 8월 24~25일에는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하여, 청주 야행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준식 원장은 “이번 충북문화유산 사진전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재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충청북도의 문화재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까지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