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8월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EBS 리틀소시움에서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인지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요리사,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소개와 더불어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굉장히 유익했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관심분야를 발견하고 관련 직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넓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