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의지가 있는 지역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제3회 연제여성기술교육으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3급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접수일 현재 연제구에 주소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9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2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는 고령화시대에 새로이 주목받는 분야로 책놀이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노인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문 직업인으로, 청·장년 여성에게 적합한 분야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연제여성 기술교육은 1999년부터 매년 2회 상·하반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로 여성들의 실질적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 여성들의 취·창업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