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대표 이선화)에서 주관하는 2019년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열정 페스티벌’이 8월 24일 17시 동대구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예능·창작 활동에 대한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및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청소년 동아리 10여팀을 선발하여 난타,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기와 그 밖에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수환) 회원 100여명은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청소년 관객들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