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추석맞이 명절 선물전’에 참가해 강화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명절 선물전은 명절선물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전통산업 발굴 및 우수 농축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매년 명절을 맞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강화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농가의 부엌’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과 눈길을 끌었으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했다.
농가의 부엌은 이날 강화섬쌀로 만든 오리지날 식혜와 자색고구마가 첨가된 식혜 보라, 참깨.들깨로 만든 참들기름 세트, 블루베리를 농축한 블루베리즙 세트, 아삭한 오이 피클 등을 전시해 기업체 구매담당자, 마트 상품기획자, 유통 바이어들을 상대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선물 수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농가의 부엌 브랜드를 알리고 강화의 우수가공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농가의 부엌 제품에 대한 문의는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32-930-41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