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 끼 식사와 사랑을 함께 전달했다.
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하)는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대접했다.
이날 한 끼 나눔 행사는 자주와 공생, 공유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전주지역자활센터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ICOOP자연드림으로부터 각각 장소와 국수를 후원받아 이뤄졌다.
전주지역자활센터는 또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함께 고사동 조이앤시네마 전주점에서 공동체 활동으로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등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고은하 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매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한 끼 나눔 행사를 가질 것”이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