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전대식 부시장 및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말 예산집행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이월·불용예산을 최소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부진 사업별 원인 분석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는 한편 사업부서, 예산부서, 회계부서간 협조체계를 강화한 자리였다.
시는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재정집행 추진체계 운영, ,주 1회이상 추진상황 점검, ,부서별 1억원이상 부진사업 관리, ,선금 최대 집행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긴급입찰 등 하반기 재정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12월말까지 집행률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전대식 부시장은 “주기적으로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유 분석을 통한 대책 마련으로 집행부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일자리 사업과 지역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전부서가 협력하여 연말까지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