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2018 항노화 산업박람회&컨퍼런스’에서 산청군 항노화산업 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박람회사무국 ㈜케이앤씨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00개사, 350부스 규모로 항노화정책관, 항노화 뷰티산업관, 항노화 의료산업관, 항노화헬스케어 생활문화관 등 전시분야와 바이어 상담회, 포럼,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산청군은 항노화정책관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제품·서비스·관광으로 연계된 한방항노화산업의 융합적 모델을 제시하고 약초생산, 연구산업, 관광과 휴양, 의료산업, 치유와 체험 등 6대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펼친다.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과 황금능선발효원에서 협력 참가하여 오디즙 시음행사 등 산청군 관내 10개 업체 100여종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하며, 룰렛 이벤트 행사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산청관내 항노화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청강, 엔앤씨 메디메틱,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 등에서도 항노화 뷰티관, 식품관 등에 부스를 마련하여 체험행사와 항노화 제품을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2018 항노화 산업박람회 참여를 통해 산청의 한방항노화산업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한방항노화·힐링관광의 중심지 산청’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