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3일(금) 오후 3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2019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의 시상식과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 기업,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한 패널과 관객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2019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총 6명의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극복 수기, 기업의 여성근로자를 위한 지원제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사례를 공모하였으며, 이 중 개인부문 4명, 기업부문 2개 기업의 우수사례를 각각 선정하였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경력단절여성 및 기업의 여성인력 활용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이어서,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진행으로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들이 패널로 나선다. 패널들은 경력단절의 경험, 일과 가정의 양립, 새일센터를 통해 달라진 점 등 각자 겪어온 경력단절예방·극복 사례를 소개하며, 새일센터 관계자, 기업대표와 함께 여성이 지속적으로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전체 참석자가 더블유-잉크(W-ink) 여성의 경력잇기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의 서명지 작성과 사진촬영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