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2일부터 4일간 BEXCO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년 부산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부산MBC에서 주최하는 박람회는 귀농·귀촌 전문가의 세미나, 개인 맞춤형 컨설팅, 지자체의 귀농·귀촌 상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밀양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인이 재배한 농산물 판매 및 밀양시 특산물을 홍보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00여 명의 도시민에게 지원정책 안내와 지역여건 상담을 하고 있다.
특히 밀양시는 연평균 기온이 온화하여 작물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기후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부산, 대구, 창원, 김해, 울산과 1시간 이내로 연접한 영남의 교통중심지로 최근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로 선정, 4개사와 435억 원 투자협약을 맺는 등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잠재한 도시임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