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4일 롯데케미칼연구소(소장 강경보)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이 함께 미래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해 롯데케미칼연구소에서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나도 과학자’라는 주제로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에서 청소년들은 화학공학 분야인 3D 프린팅 원리와 액체질소를 이용한 실험, 나일론 계면중합 실험 등을 체험했고
분석실험실, 생산공장 등을 둘러보며 화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케미칼연구소 강경보 소장은 “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화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해 과학인재의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