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동구문화센터 5층 아트홀에서 ‘2018년 동구인문학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최영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전후 국제관계’ 라는 주제로 조선 말기 국내·외 정세, 일제강점기 사건 등 전쟁 전후 대한민국 상황 등에 대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올해 동구인문학교실은 ‘두드림 협동조합’과 협업해 역사·언어·사회·문화· 교양 등 다양하고 깊은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연륜과 경험을 갖춘 대학 명예교수들로 구성된 두드림 협동조합은 맞춤형 인문학강의를 통해 지역민들의 교양과 예술적 소양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14일은 2018년 마지막 강의로 신영미 고구려대 청소년 복지상담과 교수의 ‘관점의 전환으로 행복 찾기’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