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상주면 두모마을에서 마을·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장충남 군수, 홍효석 경남과기대 부총장, 성광식 LH 도시재생본부장 등 3개 기관,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와 야간조명등 설치 등이 진행됐고, 한부모가정의 도배와 가구·장판 교체작업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한편 남해군, 경남과기대, LH, 경남도립남해대학 등 4개 기관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마을·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발전과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