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지부장 고원오)가 여름철 폭염대비 그늘막을 지난 14일 남해군에 기탁했다.
농협 남해군지부는 5천만원 상당의 그늘막 15개(고정형 12개, 스마트형 3개)를 군에 전달했으며 폭염 대비와 시민 편익을 위해 이번사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유명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그늘막 설치를 진행 중이다.
고원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은 “그늘막이 군민들과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을 기탁해 준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