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과 10월에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올 해 5회째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신청한 유아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으로 다문화 해설사가 직접 찾아가, 중국, 베트남, 몽골에 관련된 문화교육을 하거나,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전통놀이 또는 전통악기를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기간은 9월~10월 중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다문화 가정이 집중된 정왕동 소재 유아교육기관 (176개소) 5~7세반 중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이메일(jeld486@korea.kr)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에서 참조하거나 정왕어린이도서관(310-5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갖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세계와 여러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