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제주문화체험연구모임과 공동으로 곶자왈 및 오름의 소중함을 알리고자‘우리 마을 곶자왈을 쓰다’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곶자왈 탐방, 지역주민에게 듣는 곶자왈 이야기, 북 아트, 시 쓰기 수업, 사진 수업 등 제주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3일(토)까지 15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시간은 변정희(독서논술지도사)선생님의 지도로 프로그램 소개, 제주의 생태자원에 대한 퀴즈, 푸드 테라피를 활용한 제주 이미지 만들기를 통해 제주의 생태자원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의 생태자원인 곶자왈 및 오름의 가치를 알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