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주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식에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과 배우 박규리가 사회자로 나선다.
김태훈 팝 칼럼리스트는 SBS 영화 정보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영화는 수다다’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5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 실험상을 받는 등 공중파와 케이블, 라디오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팝 칼럼니스트다.
김태훈은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의 사회와 제11회, 제13회,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다시 한 번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돼 제15회 영화제의 마지막을 함께한다.
배우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 코너에서 연기를 시작, [여인천하]에서 어린 능금 역을 맡으며 주목 받았다.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가수, 뮤지컬 등의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6년부터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블링], [각자의 미식], [Revive by TOKYO24]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태훈 팝 칼럼리스트와 배우 박규리가 진행하게 될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은 8월 13일 오후 7시부터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열리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롯데 어워드’ 수상작이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폐막식은 크레이버, 디쉬 크림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어 이상천 조직위원장의 감사 인사와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시상식, 국제경쟁부문(‘롯데 어워드’ 수상작) 시상, 신해경의 축하공연, 허진호 집행위원장의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8월 8일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냐 데 야드>를 시작으로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김창완밴드, 에일리, 휘성 등 30여 개 팀의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제천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3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