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분당에덴동물병원 이병성 원장은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원장은 주한미군 동물병원 진료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무료 의료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이웃돕기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