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취·창업 발굴 및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가‘탐나는 인재’모집 도내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센터는 권역별로 제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2회)와 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 서부권(한림읍사무소), 동부권(성산 플레이스캠프)에서 5번의 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총 500여명의 지원자가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설명회는 △센터 사업 소개 △탐나는 인재 지원방법 및 선발절차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참석자별 심층 상담을 실시하였다.
설명회 참여자들은 센터의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자격, 역량개발 방향성,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의하였으며, 이에 센터 담당자들은 “설립 초기인 만큼 지원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추후 세부 프로그램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나의 일을 실행하여, 제주의 내일을 바꾸는 혁신 인재’를 인재상으로, 협업, 문제창출 및 해결, 소명의식, 자기주도성을 가진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7월 설립되었다.
선발된 ‘탐나는 인재’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기본교육(6개월), 기업 및 창업 프로젝트 경험(6개월), 이후 12개월간 인턴십.창업기관 연계 등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도외에서 진행 예정인 설명회는 8월 14일(수) 14시에 서울시 성수동 소재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탐나는 인재 참여자 모집은 8월 1일(목)에서 8월 23일(금)까지 진행되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9월 17일(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센터 개소식은 9월 24일(화)에 개최될 예정이며 개소와 동시에 본격 운영된다.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일자리/채용정보→알림마당) 및 제주더큰내일센터 홈페이지(www.jdk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