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허목 소장)와 부산대학교병원은 ‘안과질환 조기진단서비스 시범사업’운영을 통해 부산시민의 눈 건강관리로 지역사회안과질환 조기발견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날(9일) 협약식에는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약서 교환, 업무프로세스, 공간확보 및 동선 확인, 안저카메라 및 기타연구시설 시스템 구축, 시범서비스를 이용할 대상자 확보 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19년 현재 남구보건소와 MOU를 추진하고, 2020년 본격적인 시범사업 운영을 기대하며 이후 부산지역 구·군 단위 지역보건소(또는 주민복지센터, 노인요양센터 등 유사관련 기관) 16개소를 대상으로 연차별 MOU체결 추진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목 남구보건소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안과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발판을 남구에서 시작해 부산시민 전체의 눈건강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