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자원봉사센터 교육장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 방학학교는 방학을 맞이한 양산관내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마련한 프로그램이며 4일 동안 22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기본교육과 함께하는 봉사놀이를 하면서 자원봉사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으며, 또한 청소년 노동인권운동 교육과 소감문 발표를 통해 다른 사람의 인권과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됐다.
양산시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자원봉사학교 운영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생활하고 더 나아가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