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울산 일원에서 ‘2019년 울산시 - 춘천시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한다.
울산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울산 문화 애(愛), 생태환경 애(愛), 산업 애(愛), 인물 애(愛) 빠져보는 주제로 울산의 중·고등학생 35명, 춘천 중·고등학생 35명과 지도자 등 모두 70명이 참가한다.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타 시·도 청소년과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좁히고 청소년의 리더십 배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울산의 역사, 문화, 사람, 자연을 느끼고 울산의 생태를 배우고,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을 몸으로 느끼고 울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타 지역 청소년들에게 울산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울산은 물론 우리나라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같은 또래 청소년들과 지역감정을 넘어서는 공감의 한 마당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