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 사랑나눔봉사단은 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선암지역아동센터) 아이들 20여 명에게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생태체험관 견학의 기회를 제공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해양생태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설사를 동반한 고래박물관 견학과 고래생태체험관의 4D영상관 체험, 고래생태설명회, 사육사가 들려주는 돌고래이야기를 통해 울산포경의 역사와 살아 숨쉬는 해양생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신택 이사장은 “앞으로 관내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순환지원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 공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