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떠나는 오션월드’ 주제로 열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오션월드에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민인자) 소속 아동과 교사 4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마련해 주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는 ‘꿈과 희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떠나는 오션월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구리시 내 15개소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캠프 진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준비 단계에서부터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캠프 전 여행자 보험 가입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교육 진행과 캠프 중에는 아동 5인당 교사 1명을 한조로 편성하여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참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워터파크 안의 신나는 물놀이와 놀이 시설로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버렸으며, 함께 참여한 교사들은 아동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에 동화되어 아동들과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해 힘쓰고 계신 15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과 종사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있어 아동들이 웃을 수 있고, 구리시의 미래가 웃을 수 있다. 구리시의 미래를 위해 아동들이 행복한 구리, 시민특행복특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