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9일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은 ▲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정신건강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공공사례관리 수행기관과 관내 23개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대상과 서비스의 종류, 지원내용 등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과성 증진을 위한 논의를 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효과적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하여 효율적인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