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회장 이상훈)는 오는 8월 14일(수)부터 17일(토)까지 4일간 원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제5회 치맥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19년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가 지원됨에 따라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8월 14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롯열전’ 공연이 이어지며, 15일 한여름 밤의 원주 뜰 ‘통기타 축제’, 16일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는 하나! 하나된 우리’ 게임열전, 17일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나도 가수왕’ 등 매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최근 인기 방송 프로그램으로 인해 중앙예술미로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