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창구역할과 군정전반에 대한 군정발전 과제 및 정책대안을 심의할 수 있는 제7기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전찬걸 울진군수,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 및 출범총회를 개최하고 전 울진군청 기획실장 출신인 김진극씨를 신임의장으로 선출해 4개 분과 57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총회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군정추진에 있어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을 만드는데 제7기 울진지역발전협의회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군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극 신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새로이 출범하는 제7기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가 지역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로써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울진군정 정책수립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