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진욱)은 저작권 보호 및 문서 표절 방지를 위해 ‘문서 표절 검사 서비스’ 라이선스를 구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문서 표절 검사 서비스는 울산광역시교육청 관내 전 직속 기관 및 학교 소속 교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선스 기간은 올해 8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교직원들은 개인 연구 논문, 연구학교 보고서, 공모 계획서와 보고서 등 각종 문서의 표절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포털 ‘울샘((https://us. ulsanedu. kr)’에 로그인하여 프로그램 배너를 선택하면 문서 표절 검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문서 표절 검사의 폭넓은 활용으로 교직원들이 생산하는 각종 문서에 대한 자가 점검을 통해 표절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연구 윤리 의식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