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검단점과 연희점에 ‘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하고 소독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모차는 부피가 커 가정에서의 소독과 세탁이 어려워 영유아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소독기는 자외선과 적외선으로 살균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며 소독기 안에서 동작이 감지되면 저절로 작동이 멈추는 안전한 제품이다.
소독기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사용 할 수 있고, 기계에서 나오는 화면과 음성안내를 따라 단계별로 진행돼 사용이 편리하며 살균 시간도 2분 이내여서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주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