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는 13일 오전 10시 30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35회 모범가정시상식 및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백두현 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기관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정 화합과 가족관에 귀감이 되는 고성읍 이규호 씨 가정을 비롯한 총 15가정에 모범가정상을 전달했다. 또 가정과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한고은 학생을 비롯한 학생 7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모범적인 가정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바르게살기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해 회원 간 화합과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