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74회 광복절을 경축하고, 경제위기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태극기 달기 특별기간을 지정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을 태극기 달기 ‘특별기간’으로 지정 후 시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며, 주요 도로변에는 8일부터 21일까지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또 가정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요청해 광복절 주간 창원시 전체에 태극기의 물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호 자치행정과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