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심태섭 소장)는 “8월 7∼9일(3일간) 충북 증평(두타산)과 세종특별자치시(노고봉) 등산로 정비사업 및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한 화물운반을 실시 한다” 고 밝혔다.
이번 화물운반은 충북 증평, 세종특별자치시의 요청으로 등산로 정비 및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해 총 24톤의 자재를 운반하는 것이다.
심태섭 소장은 "대형헬기(KA-32T)를 이용한 화물운반은 1회 2톤 내외의 무거운 화물을 저공비행으로 운반해야 하는 고난도의 임무로 화물운반 경로에는 민가 등 많은 시설물이 있는 만큼, 운반하는 과정에 헬기소음 등 피해에 따른 해당 지역주민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