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기업에 대해 현지실사를 거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효과, 사회서비스 수혜대상 등을 중점에 두고 대면 심사하여 시설 및 장비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재정지원, 맞춤형컨설팅 등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영리기업과 달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군에는 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 7개, 사회적협동조합 2개소와 30여개의 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