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흥초등학교(교장 김완구)는 본교 영어실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위탁운영자 및 돌봄전담사, 교사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청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 관련 내용 전반과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한 실제 사례 위주로 이루어진 청렴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 함께 만들가는 깨끗하고 투명한 방과후학교 문화를 정착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산흥초등학교는 58일간의 여름방학 기간 동안 석면 철거 공사 및 교사 대수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방과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교육 경감과 학생의 소질 계발을 위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하여 학교 밖 인근의 대전천동초등학교 및 성심원에서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두어 프로그램 위탁운영자가 활동준비, 출결관리, 하교지도, 활동전개, 정리정돈 등 방과후 활동의 전 과정에서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방과후학교 운영 및 학생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폭염 및 화재대피 등의 비상상황 대처방안 등의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완구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방과후학교,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산흥교육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한다”고 강조하고 “청렴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고 청렴한 교육활동 및 생활 실천에 앞장서 달라” 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