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최근 지역에서 열린 각종 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에는 장흥 물축제 주무대에서 ‘2019 제1회 장흥군수배 오픈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가 열렸다.
경기 결과, 광주 라이브 휘트니스 이황 선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부에서는 경기 안성 창조고 김권준 선수, 여자스포츠급은 창원 라반휘트니스 최석하 선수, 남자스포츠급은 보성 피트니스 구태규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장흥군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피구대회’가 열렸다.
경기 결과, 초등남여 혼성부에서는 부산오션초, 군산소룡초, 산북초B팀이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중등남여부는 나주영산중, 마산무학여중이, 고등여자부는 마산무학여고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성인남여부는 익산클럽, 김해피구협회가, 지도자남여부에서는 광주지도자, 대전지도자가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정종순 장흥군수는“각종 스포츠대회를 물축제 기간중 개최함에 따라 전국의 스포츠인들이 장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유동인구 3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