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그 어느 해 보다 수돗물 사용이 평소보다 증가됨에 따라 식수 및 생활용수 공급차질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수도시설물 운영 전반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수도시설물인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위로부터 수돗물 사용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민원과 밀접한 누수, 단수, 오·폐수 등 신고접수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처리업체를 연계한 행정시스템을 공조구축으로 24시간 상·하수도분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소장은 “깨끗한 생명물 공급은 군민과의 약속 이행인 만큼 불볕더위로부터 군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당직 및 정수시설 운영 근무자 직무교육을 통해 신속한 민원접수 및 처리와 건강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