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사업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타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0월과 11월 5회에 걸쳐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남 여수시와 부산시 남구, 사하구, 해운대구, 동래구 다복동플러스센터, 제주도 서귀포시, 경북 포항시의 지역복지리더 및 담당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확산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판암 민간위원장의 ‘함께 걷는 행복공동체 희망남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우수 특화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선희 맞춤형복지담당의 ‘지역복지 꽃이 피었습니다.’는 주제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복지리더의 역할에 대한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남지읍 신종열 읍장은 “남지읍을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으로 각 지역의 민관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