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 서구 곳곳을 다채로운 문화예술로 충전하여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한다.
‘서곶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해 구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선 서구문화재단은 청라커낼웨이 아트마켓, 별빛영상제, 재즈콘서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했다.
2006년 대한민국 대표문화 특별문화상을 수상한 코믹하고 화려한 마셜아츠 퍼포먼스 "점프"가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
특히 수험생들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수능 다음 날인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점프"는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대사 없이 생생한 라이브 액션과 절묘한 코믹 연기로 커다란 웃음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공연이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수험생은 1만원으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엔티켓에서 가능하다.
인천서구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인천시티발레단’은 동화를 바탕으로 한 국내 유일의 뮤지컬 발레 "미녀와 야수"를 선보인다.
"미녀와 야수" 공연은 23일 오전 10시 30분, 24일 오후 2시, 5시에 진행되며 예매는 엔티켓에서 가능하다.
가을 데이트 재즈콘서트 세 번째 공연 "제나탱고의 Sweet Tango"는 아르헨티나 탱고와 한국의 국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무대이다.
제나탱고는 ‘한국의 눈으로 새롭게 탱고를 바라본다’는 뜻으로 2018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아 시즌 음악팀 한국대표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기와 탱고악기의 만남을 통해 삶의 즐거움, 행복함, 아름다움을 연주하며 남녀 탱고댄서의 화려한 무대를 통해 한국적 흥을 발견할 수도 있다.
공연은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28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엔티켓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경영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