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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장진영 의원, 역사인물 정신 계승을 위한 기반 마련

역사적 인물들의 업적을 현대로 이어갈 첫걸음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장진영 의원(국민의힘, 합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역사인물 발굴 및 선양사업 지원조례안'이 경상남도의회 제 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남도를 빛낸 역사인물들의 위대한 업적을 발굴하고, 그들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역사인물 발굴 및 선양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상남도의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인물들의 업적을 후세에 전달하고자 한다.

본 조례안은 지난해 진행된 남명조식 계승사업 체계화 방안 연구의 결과물로, 이 연구는 연구 담당의 정책연구용역으로 조례 제정의 근거가 됐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역사인물 발굴 및 업적과 학문 선양을 위한 구체적 사업을 추진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조례안의 통과로 특히 남명조식 선생을 비롯한 역사인물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장진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통과는 경상남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남명조식 선생과 같은 역사적 인물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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