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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도시재단-한국국제협력단(KOICA), ‘ESG실현과 도시의 ODA 역할 공통 탐색,’ 부산개발협력포럼 개최

제9회 부산개발협력포럼, 국내외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하는 글로컬(Global+Local) ODA 전략 탐색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오는 11월 1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321-325)에서‘제9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 주제는 '지속가능한 ESG 및 환경으로 바라본 글로컬 ODA'이다.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고, 범지구적 환경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ODA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부산을 비롯한 국제사회 도시들이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민관협력에 기반한 ESG로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ODA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 기조강연(곽재성,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개발 전략 전략을 살펴보고, 이어지는 두 개의 정규세션에서는 우리 정부의 ESG와 ODA 사업 추진 동향, 부산의 환경 분야 ODA 추진 기반과 기업 사례 발제를 각각 전개할 예정이다.

정규세션2를 마무리하는 종합토론(좌장: 최경식 신라대 교수/부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장)에서는 공공 및 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부산의 ODA 사업 방향과 이를 위한 민관협력 파트너십 전략을 탐색할 것이다.

특히, INC-5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세션도 마련됐다.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국제환경기술센터(센터장: 나카무라 타케히로)의 영상축사와 함께 전문관이 직접 참석하여 순환경제를 통한 플라스틱 오염 대응 실태와 국제사회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뒤이은 발제를 통해 국내 도시들이 녹색 재원을 활용해 ODA 분야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다루고자 한다.

재단 전용우 대표이사는“INC-5 개최로 전 세계의 시선이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으로 집중하게 되는 이때, 플라스틱 오염대응을 포함한 환경 의제를 계기로 부산이 협력국 도시들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시대적 요구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속적인 ODA 사업 발굴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개발협력(ODA)에 관심있는 모두에게 열린 장으로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어 온라인 등록 및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개발협력포럼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글로벌도시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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