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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 [Thinking Hands]展-도자조형협회 특별기획전 개최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국내 최고의 도자조형작가들의 특별기획전인 ‘[Thinking Hands]展’이 4월 3일 아트포럼과 오프닝을 시작으로, 4월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문화적 배경 아래, 현대도자조형예술과 설치미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이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제목인 [Thinking Hands]는 ‘생각하는 손’, ‘사유(思惟)하는 손’이라는 모호하지만 한 번 더 고민하게 만드는 것을 주제로 삼아, 긴 시간 동안 작가들이 한 고민과 생각, 그들의 땀으로 응축시킨 작품들에서 그 의미들이 비로소 표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전시기획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현직 도자조형학과 교수와 작가 13인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라며, “시각적인 부분은 물론 철학적인 깊이까지 느껴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돼 새로운 예술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이번 전시와 연계해 아트포럼과 아트워크숍이 진행된다. 아트포럼은 전시 오프닝 행사와 함께 진행됐고,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내 시습당에서 화이부동조형연구회의 주도로 다수의 청강인과 함께 초대작가들의 포럼 발표, 질의 응답시간, 오프닝 다과파티 및 자유관람으로 이어졌다.

아트워크숍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전시 작가 외 조형대학 교수 및 박사과정 학생 다수가 함께, 다채롭고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문화체험(의병체험, 국궁, 한복 체험 등)도 진행돼 워크숍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포럼은 4월 3일에 진행됐고, 아트워크숍은 4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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