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27일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여성농업인과 건강도시 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천안 순천향대학교 예방의학과 황보영 교수(충청남도 심뇌혈관질환 센터장)를 초청해 진행됐다.
황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극심한 흉부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어지럼증 ▲팔, 어깨, 턱, 목 또는 등에 심한 통증이나 불편감 ▲구토 및 메스꺼움 등의 심근경색증 주요증상을 강의했다.
또한 뇌졸중의 주요증상인 ▲편측마비 ▲언어장애 및 의식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에 대해 골든타임(2~3시간) 안에 처치를 받는 것만으로도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율을 높여 시민의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