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태백시는 교육복지 실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2학기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10월 23일부터 시행한다.
폐광지역 내 주소를 둔 저소득층 대학 재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1~5구간의 해당자가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학생에게는 학생회비와 기숙사비를 제외한 등록금 등을 학기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타 장학금 중복 지급 시에는 타 장학금 수령액을 제외하고 지급하게 된다.
학자금 신청은 10월 23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식 및 제출서류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수혜 가능한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