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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10월 문화가 있는 날(29일) ‘천선란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개최

작품 '천 개의 파랑' … 10월 17일부터 신청 접수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도서관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천선란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이야기 마당(북토크) 작품은 '천 개의 파랑'이다.

천선란 작가는 '천 개의 파랑'을 비롯해, '노랜드', '어떤 물질의 사랑', '무너진 다리' 등 에스에프(SF) 작품을 주로 다뤄 왔으며, 제7회 에스에프(SF)어워드 장편소설부문 우수상과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천 개의 파랑'은 안락사 위기의 경주마와 폐기를 앞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기수, 각자 아픔을 겪고 있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교감과 연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으로 받으며 인원은 200명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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