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 중구가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5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10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연령·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저소득층·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