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검역 병해충 방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관내 참다래 연합회 대표와 작목반 대표, 배 작목반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참다래 궤양병과 배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 방제를 위해 예방 중점기간에 방제 후 실적을 제출하기로 했다.
또한 고성군은 참다래 궤양병과 배 화상병 같은 세균성 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예산 1,710만 원을 들여 방제약제 2종을 구입해 작목반별로 약제를 배부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참다래 궤양병의 적기 방제와 과수화상병의 우리 군 유입을 차단하고자 사전예방 중점기간 운영과 방제약제를 공급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방제와 예찰을 당부한다”며 “의심주 발견 시 지체하지 말고 고성군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