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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대재해처벌법 1년 반복되는 사망사고

사고예방 강화 선제적 특별 집합교육 실시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이 경과했으나, 사고 발생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자 정부 지원 교육을 3월 23일 오후 1시 30분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본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강원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원도 및 도내 시·군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에 대한 정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장 유해ㆍ위험요인 제거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를 주제로 각 사업장에 맞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고히 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있어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며, 현장의 위험요인을 다시 한번 살펴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해당 교육을 준비한 안수동 중대재해대응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애쓰는 도 및 시군 담당자들의 중대재해 예방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 사업장 실정에 맞는 예방체계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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